[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19년 자치분권대학 양평군캠퍼스 수강생 47명을 대상으로 갈등의 개념 및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에 관한 갈등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원활한 대화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지자체에서 발생했던 공공갈등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제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갈등 해소 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립 평촌·호계·어린이·만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꾸며진다. 각 도서관마다 ‘인권은 왜 중요할까’,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물’ , ‘7전8기 : 예술가와 나를 크로스하다’, ‘접시 위의 한국사’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동시에 주제학습,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의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간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두드림 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시민 주도적 학습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1년에 2회로 나누어 총52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27개 강좌를 열었다.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이번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총 25개 강좌가 준비되어있다.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직장 종사자 7명 이상이 학습팀을 구성해 시간, 장소 등 조건을 갖춰 신청하면 최대 24시간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자 대표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팀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선정 방법은 ‘두드림강좌’ 적격성 심의 후 우선순위 팀을 제외하고는 평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관내 광명순복음교회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순복음교회는 이번 협약으로 쌀 10kg 5포 및 3만원 상당 반찬 쿠폰 5매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상시화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하안2동은 지원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소외계층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하용달 광명순복음교회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순복음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에너지 문제는 지방정부의 의지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으므로, 광명시는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이번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줄여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부채를 제작해 광명청소년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여름철 절전요령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 영업종료 후 광고조명 소등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그리고 스마트 절전요령으로 미니태양광으로 에어컨 냉장고 전력대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 체크 형광등 대신 LED 조명사용 스마트 플러스사용 건물과 공장에는 에너지저장장치설치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광명시는 오는 19일 여름철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에 1,229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시민 372명에게 1,380필지의 토지소유현황을 알려줬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는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조회하는 서비스로 ‘내 토지 찾기’와 ‘조상 땅 찾기’ 로 나뉜다. ‘내 토지 찾기’는 본인 소유의 토지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씨:리얼’에서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출력된 자료를 받아볼 경우에는 광명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또한,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토지소유자가 1959. 12. 31.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승계인만 신청 가능하고, 1960. 1. 1.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존 · 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본인 신분증과 사망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기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전산자료조회 서비스 중에서도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가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문제차량 인식 CCTV를 127대에서 537대로 확대하고, ‘수배차량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수배차량 알림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6억원을 지원 받아 2009년도와 2010년에 설치된 노후 도로방범 CCTV 25개소 64차로를 교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주택가 방범 CCTV, 주정차단속용 CCTV, 어린이보호구역 CCTV 등 408개소와 광명역 써밋플레이스아파트 출입구 2개소를 확대 연계하고 수배차량 검지 범위를 광명시 주요 외곽 도로에서 시내 주요도로와 주택가, 아파트까지 확대해 문제차량을 촘촘하게 추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11일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시 관계자, 광명경찰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수배차량 알림 서비스 시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모니터링 요원과 관제 경찰관이 문제차량 검지부터 순찰차를 출동시켜 추적하고 최종 검거까지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다. 한규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제차량 추적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모두가 누리는 희망복지 건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아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돌봄국에서 사회복지국으로 국의 명칭을 바꾸고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위생과 5개과로 편성했으며 4개 복지 관련과의 주무팀명을 ‘정책팀’으로 변경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사회복지기능을 강화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복지서비스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광명수호 1004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위클린사업, 생활복지기동반을 운영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행복나눔 빨래터를 운영해 중증장애인과 거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남동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여만원을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동 어린이집에서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춰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일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어린이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공동묘지 정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남한산성면에 따르면 면에는 지난 1957년에 설치된 공동묘지 3개소가 소재해 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핵가족화 과정 속에서 효의 실천이 갈수록 퇴색되고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인 마을 공동묘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 이에 면은 지난 6월 잡초와 잡관목, 칡덩굴 등이 우거져 분묘 확인과 벌초 작업에 불편을 겪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마을 공동묘지 3개소의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마을 공동묘지 인근 주민 이모씨는 “마을에 공동묘지가 있지만 후손들이 고향을 떠나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흉물스러웠는데 면에서 깨끗하게 정리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통해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애향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